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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만화, 애니,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분류 국내기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16
조회수 216
[지디넷코리아]문화콘텐츠를 선도하기 위해 뛰고 있는 2009년 최고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09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이 1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열렸다.

당초 개별적으로 진행되다가 ‘대한민국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 ‘디지털콘텐츠대상’과 함께 올해부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로 통합된 이번 대상은 유인촌 문광부 장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관련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가 열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행사장 내부
1부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에 이어 2부 순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기환, 정미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인형 댄스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눈보리’, ‘코코몽’ 등 탈인형들이 한껏 귀여움을 뽐내며 흥을 돋웠다.

본격적인 시상식은 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되는 특별상부터 시작됐다. 시상은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이 직접 맡았으며 3개 부문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드라마로도 제작된 ‘탐나는 도다’의 작가 정혜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작가 조석(이상 만화), ‘사비의 꽃’ 스튜디오비,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나라(이상 애니메이션), ‘뚱’의 디자인 설, ‘유후와 친구들’(이상 캐릭터)이 그 주인공.

문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우수상은 유인촌 장관이 시상을 맡아 총 12명에게 수상의 기쁨을 선사했다. 만화부문 우수상은 기선(플리즈플리즈 미), 하일권(3단합체 김창남), 박소희(궁), 이빈(안녕자두야) 작가가 받았으며 애니메이션부문은 선우엔터테인먼트(메타제트), 이미지스톤(로켓보이와 토로), 올리브스튜디오(따개비루), JF스튜디오(레일)가 수상했다.

▲ 깜찍한 댄스가 눈길을 사로잡은 ‘유후와 친구들’
대상 시상식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파워풀한 댄스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통령상이 수여된 대상에는 심승현 작가(파페포포 레인보우, 만화부문), 대원미디어(뚜바뚜바 눈보리, 애니메이션부문), 올리브스튜디오?온미디어(냉장고나라 코코몽, 캐릭터부문)가 각각 선정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캐릭터 인형들은 수상자가 한명씩 호명될 때마다 함께 무대에 올라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만화부문 대상에 선정된 감성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파페포포 레인보우’는 지난 2002년 출간돼 지금까지 220만부가 팔린 파페포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뚜바뚜바 눈보리’(대원미디어)는 지난 2006년 콘텐츠진흥원 스타프로젝트에 선정, 지원된 작품으로 현재 미국 CBS와 캐나다 BBC에서 방영되고 있다. 아울러 ‘냉장고나라 코코몽’은 올리브스튜디오와 온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물로 지난해 EBS에서 첫 방영된 이후 현재까지 관련제품 140여종이 출시돼 3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 왼쪽부터 대상을 수상한 윤형식 뮤직쉐이크 대표, 심승현 작가, 유인촌 장관, 정욱 대원미디어 대표,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 민병천 올리브스튜디오 대표
민병천 올리브스튜디오 대표는 “과거 대종상 신인감독상 수상했을 때보다 더 좋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으며 심승현 작가는 소감 발표 도중 축하를 위해 무대에 올라온 어린 아들의 뽀뽀를 받아 참석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정욱 대원미디어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고 그동안 애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세계 최고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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