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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30주년 맞은 기보…“공정 기술가치로 中企 혁신 지원”
분류 국내기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1
조회수 76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벡스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보는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시스템을 도입해 기술금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66만건의 기술평가와 345조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며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위기때마다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 기준 ‘벤처천억기업’(매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기업) 572개 중 527개(92.1%), 코스닥등록기업 1351개 중 1112개(82.3%),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6개 중 4개 기업이 기보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등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첨병역할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기보는 이날 △창업기업과 혁신성장기업 집중지원 △개방형 기술평가 플랫폼 △중소기업의 기술지킴이를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신규보증의 65% 이상을 기술창업기업에 지원하고 기보의 기술평가결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통해 기술평가 활용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기술신탁ㆍ기술임치ㆍ특허공제 등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장치를 구축해 기술탈취 위험을 방지, 혁신성장의 장애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더불어 기보는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기술에 가치를 더하는 중소벤처기업의 No.1 혁신성장 파트너’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기술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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