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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 판로개척, A+부터 Z까지
분류 무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10
조회수 92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5, 6일 양일간 호텔 선샤인에서 ‘작지만 당당한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유통사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수상품 상생협력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창업기업에게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상품기획자(MD) 및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국내?외 유통?판로체계를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품평회는 △국내유통사 MD와 1대1 밀착상담을 진행하는 국내 판로지원 △해외바이어와 수출 심층상담을 진행하는 해외 판로개척 △창업·디자인 등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소비자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품평회로 구성됐다.

2일간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총 220명이 참여했으며 재단 창업보육, 기술이전, 우수 상담업체 중 5개 A+센터(전남· 강원·경북·서울·세종)에서 선발된 55개의 농식품 창업기업이 참가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21개 유통사 및 전문 무역상사 MD 26명이 참여하였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해외바이어 9명이 참여해 창업제품 품평 및 심층상담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소비자 평가단 25명이 참가하여 농식품 창업제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의견을 제공하는 품평시간도 가졌다.

품평·상담회에서는 총 180건 국내유통사 MD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35건이 ‘입점결정’이 됐고 세부평가 후 입점하는 형태의 ‘적극검토’ 92건으로 많은 참가업체들의 제품판로의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또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바이어와 63건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14건의 계약이 체결돼 총 200만 달러 수출 성과를 거뒀다.

국내 유통사 및 해외바이어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품평에 참가함으로써 시장반응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유통채널 입점을 통한 매출향상 및 성장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갑희 이사장은 “창업보육업체 대한 후속 지원과 매출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농식품 업체 현실에 맞는 유통?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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