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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상생경영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앞장선다
분류 무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3
조회수 144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맞춰 중소협력사의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판로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6월 최종삼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기존 중기지원센터를 중기지원실로 격상시켰다. 중기지원파트와 해외사업파트로 구성된 중기지원실은 우수 지방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과 컨설팅,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시장 진입 등을 돕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대표적인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올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 총 134개의 상품을 TV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2년 1월 본격 개국과 함께 그 해 4월부터 시작된 일사천리 사업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라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국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상품개발에 나서 매년 방송 선정상품을 늘려왔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주효했다. 또한 일사천리 상품들만 전담하는 부서 및 담당 MD들과 마케팅·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등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에도 134개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 중 5개 상품은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일반상품으로 전환돼 정규 방송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11개 상품이 정규방송으로 전환돼 꾸준한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 하반기에 7개의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일사천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영업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모바일 상시판매를 활성화해 일회성 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 판로를 제공함은 물론 MD들이 전국을 돌며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MD 설명회'도 활성화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2020년까지 설명회를 연간 80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홈앤쇼핑, 상생경영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앞장선다
<홈앤쇼핑 제공>

이같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은 홈앤쇼핑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2조1500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했다. 다른 대기업 계열 홈쇼핑사들이 취급액 2조원을 달성하는 데 평균 10년이 걸린 반면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5년 만인 지난 2016년 2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전체 상품 중 중소기업 제품이 80%가 넘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수수료율 역시 업계 최저 수준(19.5%)이다. 특히 중소기업 대상 실질수수료는 18.2%에 불과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중소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수립과 함께 판로지원과 매출확대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상생경영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앞장선다
<홈앤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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