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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출연연, 과학기술로 지역문제 해결한다
분류 국내기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04
조회수 343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과학기술을 통해 악취, 대기오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가 힘을 모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오는 5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연구기술센터에서 '지역현안 문제해결형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출연연이 만나 컨소시엄 구성을 모색하는 매칭데이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공모해 62개 과제를 접수하고 '도심 주요시설 복합 악취문제 해결', '온실가스 발생으로 인한 대기오염 개선' 등 11개 현안을 후보로 선정했다. 

매칭데이 행사에는 11개 과제를 제안한 지자체와 관련 기술을 보유한 2개 이상의 출연연,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논의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2~3년간 과기정통부로부터 연 20억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개량, 지역 단위 실증 연구 등을 진행한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1년간 10억원 내외를 투입해 연구 성과를 적용·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공공서비스 부처, 지자체와 협력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지자체-출연연, 과학기술로 지역문제 해결한다
'지역현안 문제해결형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의 후보로 선정된 11개 현안<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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