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 포털, 이용자 중심 개편 | ||||
분류 | 국내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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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3-12 | |
조회수 | 323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의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 NTIS는 사업, 과제, 인력, 연구시설과 장비, 성과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과학기술 지식 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지식포털이다. ? 이용자 경험과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복잡한 메뉴의 단순화, 정보 검색의 정교화,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이 개편에 따른 주요 변화다. ? 우선 이용자들이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더욱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기존 이용자 유형별 제한된 서비스제공 방식에서 업무 활용도가 높은 공통서비스 중심의 메뉴 구성으로 서비스 접근 경로를 단순화했다. ? 또한 중복 제공된 서비스 메뉴는 통합 재분류하고,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해 개인 메뉴 설정과 이력정보 관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 이용자 유형별, 서비스별 권한 신청 관리를 모두 일원화해 회원이면 누구나 ‘통합권한 요청 메뉴’에서 권한 신청으로 전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 ? 서비스별 분산돼 있는 검색 기능은 하나로 통합하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통합검색 환경 제공, 다양한 검색 필터와 상세검색 기능 추가, 검색결과 다운로드 확대 등이 이뤄졌다. ? 국가R&D의 기획과 관리 지원 서비스도 강화했다. 과학기술 분야 중장기계획 정보를 신규 수집하고 국가R&D 사업 정보와 연계해 국가R&D 사업 계획 단계부터 평가 단계까지 전체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연구자가 국가R&D 사업 공고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국가R&D 공고 정보 표준화 항목을 추가하고, 키워드 기반 상세 검색 기능도 더했다. ? NTIS 서비스 개편시 이용자 사전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한 중소기업연구원 김진만 연구원은 “기존의 복잡한 메뉴구조를 단순화하여 이전 보다 세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 이남우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은 “검색 편의 기능을 강화하여 원하는 자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등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고 말했다. ? 이태희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NTIS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정보 접근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민 누구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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