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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시장, 상점가 활성화에 1,906억원 투입
지원기관 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 사업기간 ~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2월 8일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1,906억원을 지원하는 200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06년 지원예산 1,478억원보다 29%(428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재래시장 및 상점가의 편리한 쇼핑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후시설 개량1,616억원, 공동창고 및 배달센터 등 공동시설 설치 100억원, 소매상권 상인의 영업기법 개선 등 경영현대화에 19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 ‘06. 5. 2 발표한 ‘재래시장 활성화 종합계획’(‘06~’08 3년간, 4,678억원 투입) 투자금액의 72%를 확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금년도 정책방향은 시장과 상점가의 전통상권이 대형마트에 대응하는 틈새 경쟁력을 바탕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①시설현대화 ②상권활성화, ③경영혁신, ④시장관리 선진화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금년부터는 2천㎡ 이내에 점포가 50개 이상 밀집한 상점가 중 상인조직이 구성되어 있는 338개를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경영현대화 지원에 착수
하였다.
* ‘07년 시설개선 시범지원대상 상점가 지원 26억원(의정부 녹색거리 5억원, 목포 중앙동 상가 5억원,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16억원)
* ‘08년 시설개선 지원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곳 15개


  이와 같이 그간 정부 지원이 없던 상점가를 지원함에 따라 도시의 상권이동, 지역인구 감소로 인해 상권이 위축된 
지방도시의 상점가, 중심상권이 새롭게 단장할 수 있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개 이상의 시장이나, 시장과 상점가가 인접해서 하나의 상권을 이루는 곳은 “시장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서 
도시계획에 맞추어 체계적인 상권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간 시장단위의 소규모 상권개발에서 구역단위 규모의 
상권개발을 통해 지역 소매상권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평가된다.

  시설현대화사업의 지원효과를 보면 시설을 종합개선 한 시장은 안한 시장보다 매출증가 점포는 5.8배, 고객증가 점포 
4.7배, 고객만족도는 18.2배
가 높으며, 빈 점포가 48%나 감소함으로써 정부지원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전국 재래시장의 빈 점포율도 정부의 지원 이후 ’02년 17.7%에서 ‘06년 12.4%로 5.3%p가 낮아져서 
2만명의 일자리가 마련되었다.

* 시설종합개선시장(28개), 부분개선시장(161개), 시설개선을 안한 시장(44개)상인 8,219명 및 고객 7,094명 대상 조사
   (‘06.11월, 시장경영지원센터)

  금년도 재래시장 및 상점가의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①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현대화 지원(1,690억원)

  시장별 특성을 살린 시장현대화를 위해 223개 시장의 주차장(51건), 진입로(6건), 아케이드(76건), 편의시설(119건) 등 
252건의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매출과 고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물류창고, 배달센터 등 공동시설(50곳)을 확충한다.

* ‘02~’06년 지원실적(4,948억원, 555개 시장, 890건) : 아케이드 347건, 주차장160건, 진입로 62건, 기타 편의시설 321건
* 성공시장 사례 : 서울 방학동도깨비시장(매출 30% 증가, 빈점포율 0%), 광주 양동복개상가시장(매출 30% 증가, 
   빈점포율 30% → 0%), 수원 지동시장(매출 20% 증가, 빈점포율 30% → 0%)

②상점가를 중심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38억원)

  그동안 정부지원이 없었던 점포가 밀집한 상점가에 대해서도 시설개선 및 경영현대화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시장에 인접한 상점가나 무등록시장을 하나의 상권으로 묶어 “시장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인 상권개발을 
지원한다.

  금년중 3개 상점가의 시설현대화를 시범지원하며, 내년부터 균특회계 예산를 활용하여 본격 지원에 나선다. 상인교육, 홍보·
마케팅, 상거래기법 등 경영현대화 지원사업은 상인조직이 갖추어진 338개 상점가를 중심으로 금년부터 지원에 착수하게 
된다.

③경영혁신 및 공동사업을 통해 활력 있는 상권형성(86억원)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이벤트·세일행사(170곳), 고객보너스쿠폰 
발행
(20곳), 도시 주부의 지방 재래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러브투어(20곳),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및 지역상품전시회(6곳) 
개최, 시·도 단위 광역상품권 발행(4곳)을 지원하며, 공동구매를 통해 거래비용을 절감하는 공동구매사업을 ‘06년 5개 
품목에서 12개 품목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장특성과 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상인대학 설치(45곳), 주문형 현장교육(120곳), 지역별 
상인 워크샵 및 해외연수 등을 통해 상인 2만명을 교육하게 된다.

④시장관리 및 점포경영 선진화(53억원)

  재래시장·상점가의 전자상거래기법 도입 등 정보화 환경 조성을 위해, PC 1만대를 보급(3년간 3만대)하고, 상인 17천명에게 
인터넷영업기법 등 정보화 교육, 인터넷 쇼핑몰 “에브리마켓”(www.everymarket.co.kr)을 활용하여 8천명의 상인에게 
온라인 영업기회를 부여한다.

  자생력 있는 재래시장, 상점가, 시장활성화구역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30곳을 시범구역으로 지정하여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하며, 점포경영이 뛰어난 스타점포 150곳을 지정한다.

  체계적인 시장·점포 관리를 위해,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상권개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200곳)하며, 
점포별로는 상품진열, 고객관리 기법 등을 지도(1,000곳)한다.

⑤지원사업 품질제고 및 지원체계 구축(39억원)

  지원사업의 품질제고를 위해, 지방공설시장의 현대화 모델 개발 등에 대한 정책연구, 재래시장·상점가의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성과평가
, 지원사업 사후관리 DB구축 등을 추진하며, 시장경영지원센터를 시장 및 상점가의 상권개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육성
해 나갈 계획이다.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장, 상점가는 시·군·구 및 시·도의 추천을 거쳐 2. 28까지 
중소기업청
(www.smba.go.kr), 시장경영지원센터(www.sijang.or.kr), 전국상인연합회(www.ukma.or.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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