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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기술 … 뉴파워프라즈마에 기술 이전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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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2-08 | ||
| 조회수 | 416 |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뉴파워프라즈마에 '플라즈마 전해 양극산화 코팅' 기술을 총 기술료 10억원에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도정만 KIST 박사팀이 개발한 플라즈마 전해 양극산화(PEO) 코팅 기술은 자체 개발한 전원공급장치와 전해액, 공정기술 및 플라즈마 아크 제어기술로 알루미늄 합금 표면에 50∼100㎛ 두께의 경질 코팅층을 생성하는 원천기술이다. 경량 합금인 알루미늄 표면에 치밀하고 밀착성이 우수한 알루미나 코팅층을 실시간으로 생성해 내식·내마모·내침식성을 부여한다. 친환경성 알카리 전해액을 사용하는 친환경 기술로, 반도체·디스플레이, 항공우주, 수송기기, 군사용 등 첨단산업분야에 널리 적용이 가능하다.KIST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뉴파워프라즈마와 올해 약 5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플라즈마 원격세정기 시장에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플라즈마 코팅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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