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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에 6693억 투입…미래선도 기술 확보 나선다 | |||||
| 분류 | 국내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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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23 | ||
| 조회수 | 468 | ||||
정부가 올해 나노분야에 6693억원을 투자해 미래선도 기술 확보와 나노산업화 확산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10개 부처 공동으로 수립한 '2018년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을 오는 25일 열리는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은 11개 부처 및 11개 출연연에서 수행중인 나노분야 투자액 6693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개발 5720억원 △인프라 527억원 △인력양성 446억원 등을 포함한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나노기술 기초분야 연구지원을 확대하고, 나노기술 투자 체계화, 나노분야 산·학·연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국가 나노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나노소자·나노시스템 기술 실현과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과 융·복합화가 가능한 '스마트 소재'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나노기술을 통해 제조업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산업화 촉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나노 인프라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기술 성숙도가 높은 3D 나노전자소자, IoT 적용 환경·식품 나노센서, 기능성 나노섬유, 탈귀금속 촉매용·탈희유원소 산업용 나노소재, 저에너지 수처리 시스템 등 7대 전략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그래핀과 환경 분야 나노기술 등 유망기술 산업화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이전 시행계획 추진을 통해 나노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촉진할 것"이라며 "나노기술이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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