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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아이디어 발굴 대회 열린다
분류 국내기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09
조회수 301

'나노영챌린지 2018'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나노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나노영챌린지 2018'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노기술'과 관련된 주제로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상한 12팀에게는 7월에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8' 행사에서 활동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입상한 팀에게는 3개월 간 국가나노인프라 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비용과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하고 제작된 시제품을 심사해 최종 본상에 진출할 4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시상은 11월에 개최되는 '나노융합성과전' 행사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아시아 지역 나노 관련 국제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나노기술로 만들어가는 미래 세계를 참가자 스스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나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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