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기업지원자료

판로/수출자료

게시판 보기
중기부, 중기 제품 공공기관 판로 개척 돕는다
분류 무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16
조회수 115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이 구매해 초기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하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이나 공공조달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시범 구매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이 시범 구매를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구매 여부를 판단한 후 공공기관이 사전에 약정한 금액만큼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 6개 공공기관이 43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키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철도공사 등 20개 공공기관이 추가 참여한다.

시범구매 사업은 창업과제(설립 7년 이하 중소기업)과 일반과제(중소기업 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술개발제품 인증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면 별도 요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과 공공조달시장 첫걸음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납품실적이 적을수록 시범구매 대상에 선정되기 쉽도록 배점을 높게 주는 납품실적 평가항목을 신설,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로, '산학연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병권 중기부 성장지원정책관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창업기업 초기 판로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법적 근거 마련과 운영방식 등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콘텐츠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