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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신산업·부품소재 유망 수출시장 부상
분류 무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9
조회수 65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이 하이테크·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한국의 신산업 제품과 부품소재 수출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9일 발표한 '대 아세안 수출 기회와 유망품목'을 통해 향후 아세안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으로 전기기기와 광학기기 및 부품 등을 꼽았다. 

특히 전기기기 분야의 축전기, 전화기, 마이크로폰, 인쇄회로와 광학기기 중 반사경, 액정디바이스, 레이저기기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입수요 안정이 우리 수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은 2009년 대비 1.6배를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아세안으로의 수출은 2.3배에 달할 만큼 아세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VIM)로의 수출은 2009년의 4.2배였다.

품목별로 차세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신소재의 경우 2009년 대비 지난해 아세안으로의 수출은 3배 늘었으며 VIM으로는 15배 급증했다.

정귀일 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연구위원은 "아세안 주요국들은 인구와 경제성장률의 잠재력이 큰 데다 하이테크와 부품소재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은 아세안을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 유망시장으로 인식하고 신산업과 부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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