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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특산물 홍보단…절임배추 판로개척
분류 무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9
조회수 102
아차영 괴산군수 등 농·특산물 홍보단이 28일 경기도 성남시 대광사를 방문해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있다.(괴산군청 제공) © News1


충북 괴산군이 절임배추 출하기를 맞아 농·특산물 홍보단을 꾸려 판로개척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차영 군수 등 농·특산물 홍보단은 경기도 성남시 대광사를 방문해 절임배추를 홍보했다. 지난 19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의정부시에 이어 두 번째 나선 것이다.

다음달 2일에는 경남 창원시 삼학사, 대구시 북구청을 연이어 방문해 홍보활동을 한다.

군은 서울 강남·관악·강서구, 인천 중구, 대구 북구 등 전국 구(區)단위 지역 10곳과 ROTC 중앙회, 중소기업청과 우호협력을 하고 전국 동(洞)단위 지역 35곳 등에 판매처를 확보했다.  

현대백화점, 한화, 농협, 이마트, GS 등 대형유통업체는 괴산 농가와 계약재배 형태로 절임배추를 구매한다.  

군은 판매처 확보 등으로 올해 생산되는 절임배추를 모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6년부터 생산하는 절임배추는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85만 상자를 판매해 255억원의 판매를 올렸다. 올해는 637개 농가에서 100만 상자를 생산해 300억원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절임배추 판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3만원(1상자 20㎏ 기준·택배비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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