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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복재단, 특허기술 2건 민간에 이전
분류 국내기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15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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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이상윤 인텍플러스 대표.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3D 형상과 굴절률 동시측정 가능 광학측정 장치 및 기술' 등 특허기술 2건을 민간에 이전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인텍플러스와 '3D 형상과 굴절률 동시측정 가능 광학측정 장치 및 기술', '형광수명 정보를 활용한 체외진단 장치 및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던 특허기술을 이전한 것으로 기기센터 바이오기기팀의 이승락 팀장, 원영재 박사와 팀내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이전한 기술들은 산업체 분야뿐 아니라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검사 전문 회사인 인텍플러스는 산업체 검사장비 외에 의료용 체외 진단기기 제품화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체외진단 기술은 기존의 형광세기 정보 대신에 형광수명 정보를 이용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정확성을 높여주고 실시간으로 진단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리서치업체 이밸류에이트메드테크에 따르면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은 현재 전세계 의료기기 산업 중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여전히 가장 큰 의료기기 시장이 될 전망이다.

2016년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약 500억 달러였으며 연평균 5.9% 성장률로 2022년에 약 700억 달러(76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감염성 질환증가 등으로 체외 진단 의료기기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현재는 글로벌 체외진단기기 업체인 로슈, 다나허, 에보트, 지멘스 등 4사가 전 세계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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