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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진흥원, '싱가포르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 발족
분류 국내기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13
조회수 255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싱가포르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연계하고 기술협력지원단을 꾸렸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역량이 높아지고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산업기술진흥원은 11일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K-TAG Singapore)'을 공식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R&D)기관 소속의 산업기술 분야별로 위촉된 한인 공학자들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R&D 멘토로서 우수 해외 파트너 연계·기술자문·국제공동R&D 기획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은 국내기업이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에서 기술협력 파트너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고 공동 R&D 과제 기획 및 수행, 정책교류, 공동협력분야 도출 등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기업의 기술협력을 전방위로 지원하게 된다. 

산업기술진흥원은 또 싱가포르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IPI(Intellectual Property Intermediary)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연계해 한-싱가포르 간 기술이전 및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산업기술진흥원은 양국의 기술사업화 플랫폼 연계·협력을 통해 우수 기술의 글로벌 제품화 및 아세안 신규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학도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당 발족과 IPI MOU 체결은 유럽?미국?캐나다를 넘어 신남방 주요국인 싱가포르까지 기술협력 지평을 확대하고 기반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특히 양국간의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연계하고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지원까지 이뤄진다면 국제 기술협력, 공동 R&D 추진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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