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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강 생산성 높이는 기술 개발 | ||||
| 분류 | 국내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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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8-02 | |
| 조회수 | 244 | |||
조업 중 전로 입구 금속 덩어리 제거…작업 준비시간 획기적으로 당겨
우리가 최고(포항=연합뉴스)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 4명이 스테인리스강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왼쪽부터 권순극 과장, 권용화 과장, 김공영 파트장, 박영철 과장. 2018.8.2 [포스코 제공]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조업정지 없이 스테인리스강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2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제강부 김공영 파트장 등 직원 4명이 쇳물을 담는 전로 입구에 남은 금속 덩어리를 녹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현장 직원이 스테인리스강 전로 입구의 금속 덩어리를 치우려면 조업을 멈춰야 했다. 개발한 기술은 조업 중에도 금속 덩어리를 치울 수 있어 작업 준비시간이 1천34분에서 32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제철소의 설명이다. 포스코는 사내 1등급 기술로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낸 직원을 포상하기로 했다. 김공영 파트장은 "동료들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년간 머리를 맞대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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